"수납에 취미 공간까지" 아파트 창고 '인기'

김노향 기자 2024. 5. 9.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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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스포츠 취미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아파트 세대별 창고가 보편화되고 있다.

현관 앞에 창고를 배치해 여가활동 등을 위한 각종 물품을 보관할 수 있어서 인기를 모은다.

특히 부피가 큰 캠핑 장비 등을 보관할 곳이 부족했던 아파트 생활자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HL 디앤아이한라가 시공한 경기 수원시 장안구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세대별 현관 창고를 '비스포크 스토리지'로 이름 짓고 물품 보관은 물론 취미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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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진화형 세대 창고 '비스포크 스토리지' 도입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사진 제공=HL 디앤아이 한라

레저·스포츠 취미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아파트 세대별 창고가 보편화되고 있다. 현관 앞에 창고를 배치해 여가활동 등을 위한 각종 물품을 보관할 수 있어서 인기를 모은다. 특히 부피가 큰 캠핑 장비 등을 보관할 곳이 부족했던 아파트 생활자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HL 디앤아이한라가 시공한 경기 수원시 장안구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세대별 현관 창고를 '비스포크 스토리지'로 이름 짓고 물품 보관은 물론 취미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쾌적한 주거공간의 구현을 위해 5층부터 공동주택을 배치했다. 발코니 확장면적을 3면(일부 타입 제외)으로 적용해 일반 아파트보다 넓은 4.6m 광폭거실(일부 타입 제외)을 구성하고 실사용 면적을 늘렸다.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비율을 5%로 낮췄고 1000만원(정액제)을 낸 후 나머지를 15일 이내에 낼 수 있도록 했다. 중도금 60%의 대출이자 가운데 4·5·6회차에 대해 무이자를 적용한다.

안심보장제를 실시해 기존 계약자에 대해서도 변경된 조건을 소급 적용했다. 인근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전용 84㎡ 6억원 중반대부터 책정됐다. 올 1월 입주자모집공고가 게시돼 '스트레스 DSR'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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