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역세권 성북맨션 219세대 장기전세주택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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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8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월계동 383-40번지 일대에서 광운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안엔 시의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사업 방식으로 개발해 기존 입주민들의 재정착과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계획해 주거환경 개선 및 서민 주거 안정뿐만 아니라 광운대역세권 일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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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서울시는 지난 8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월계동 383-40번지 일대에서 광운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지 내 월계동 성북맨션은 1976년도에 준공돼 올해 48년이 지난 노후한 건물이다. 이번 안엔 시의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사업 방식으로 개발해 기존 입주민들의 재정착과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사업 규모는 대지면적 5187㎡, 용적률 502.26%이며, 장기전세주택 69세대를 포함한 총 219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계획해 주거환경 개선 및 서민 주거 안정뿐만 아니라 광운대역세권 일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사업계획은 향후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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