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태성HS는 강원도 정선 지역의 잇단 호재를 등에 업고 이미 준공을 마친 호텔 콘셉트 생활형숙박시설 대원칸타빌 정선이 오는 15일에 홈쇼핑 특별 분양방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대원칸타빌 정선은 지상 15층, 지하2층으로 1190객실을 갖춘 강원도 최대 규모 생활숙박시설이다.

강원도 정선 지역은 코비드19 종식 전후를 기점으로 관광객이 급증하며 일약 투어 핫플레이스로 급반등하고 있다.

2023년 방문자수만 100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정선지역을 찾고 있으며 그 숫자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골프장, 스키장, 워터파크 등 4계절 즐길 거리가 완벽히 준비되어 있는 하이원 리조트를 중심으로 한 탄탄한 관광단지 조성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사업이 속속 그 실체를 들어내며 대형 호재가 뒷받침 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선군은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MOU를 맺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 실행에 돌입했다. 이미 충남 예산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대성공으로 존재감을 입증한 백종원 대표가 이번에는 강원도 정선군을 중심으로 2026년까지 예산시장 3배 규모의 외식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개통령' 강형욱 대표(보듬컴퍼니)와 손잡고 정선군의 '2025년 반려동물친화 관광도시' 선정을 위한 사업도 구체적으로 실행되고 있다.

태성에이치에스 관계자는 “대원칸타빌 정선은 신뢰할 수 있는 대원의 아파트 브랜드 칸타빌로 이미 준공 완료된 안정적 투자처라는 점,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에 이미 2023년을 기점으로 정선지역의 폭발적 관광객 유입으로 1~2호실의 생활숙박시설의 희소 가치가 급증하고 있기에 매력적”이라며 “특히 생활숙박시설은 주택수에 미포함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원칸타빌 정선의 홍보관은 교대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