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년된 노원구 성북맨션, 219가구 아파트로

이윤재 기자(yjlee@mk.co.kr) 2024. 5. 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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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8년이 경과된 서울 노원구 월계동 성북맨션이 219가구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월계동 383-40번지 일대 광운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월계동 성북맨션은 1976년도에 준공돼 올해로 48년차를 맞는 노후 건물이다.

이번 재건축에는 서울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 방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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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동 성북맨션 재건축 조감도. [사진출처=서울시]
올해로 48년이 경과된 서울 노원구 월계동 성북맨션이 219가구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월계동 383-40번지 일대 광운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월계동 성북맨션은 1976년도에 준공돼 올해로 48년차를 맞는 노후 건물이다.

이번 재건축에는 서울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 방식이 적용된다. 대지면적 5187㎡에 용적률 502.26%로 장기전세주택 69세대를 포함한 총 219가구가 공급된다.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된다. 이를 통해 주거 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광운대 역세권 일대를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종 사업계획은 향후 건축위원회 건축 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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