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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신공항, 반드시 건설되어야 한다
김해공항 확장으로 영남권신공항을 건설하겠다는 정부 발표가 있었다.



정말 상식을 벗어난 발표로 이 지역 지역민들은 한마디로 정부는 지방을 버렸다라고 한다.



김해공항 확장이 영남권신공항이라니 이건 이치에 맞지 않고 사리에 맞지 않기 때문에 이 지역 지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우선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과거 수도권공항으로 김포공항을 확장했는가 인천국제공항 신공항을 건설하지 않았는가



그럼 지방에서도 당연히 김해공항 확장이 아닌 신공항을 건설해야 하지 않은가



이 지역 지역민들이 왜그렇게 신공항 건설에 목말라했냐 하면 남부권신공항 건설은 지방의 희망이자 지방 발전, 지방 경제성장의 발판(기폭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신공항이 없으면 지방에 아무리 많은 산업단지가 들어서면 무엇하는가 물류비 부담으로 기업 경쟁력이 없는 쭉정이 산업단지 신세일텐데



이번 신공항 건설 무산으로 이 지역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은 민자를 유치해서라도 신공항을 건설하자고 목청을 높이고 있다.



한 40대 샐러리맨은 우리 자식의 미래를 위해서 민자를 유치해서라도 신공항을 건설한다면 100만원이라도 선뜻 내놓겠다는 지방을 아끼는 애정어린 말을 서슴치않고 있다.



필자는 경제개발, 국토도시개발의 역사성을 중요시하는데



어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



1960~1970년대 박정희정권때는 보릿고개를 넘기지 못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새마을운동을 전개하고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위하여 특히 영남권에 울산, 창원, 포항, 구미, 부산, 대구(세계 어디라도 한 권역에 이렇게 많은 공업도시가 들어선 적이 잘 없다고 한다) 등에 공업도시를 건설하여 오늘날 우리나라를 경제부국 대열에 올려 놓았다.



누가뭐래도 박정희대통령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여 진정한 산업화 시대를 이룬 장본인이다.



그래서 경상권 지역민들은 박정희 향수에 사로잡혀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정희대통령은 경상권에 공업도시를 건설하고 경부고속도로를 닦아 경상권 지역뿐만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의 경제발전을 이끌어 왔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대통령의 서거로 산업화 시대는 막을 내리고 1987년 6.29 민주화선언 이후의 민주화 시대부터는 1988년 88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서울 강남권 개발이 본격화되고 그후 수도권 일대의 팽창을 가져왔다.



노태우정권때 인천국제공항 건설이 발표되었다. 인천에 국제공항이 건설되고 때마침 동북아 시대를 맞이하여 그후 인천이 급격히 부상하니 전국 인구 3위의 도시 대구를 제치고 인천이 인구 3위의 도시가 되고 대구는 인구 4위의 도시로 추락하고 말았다.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정부 민주화 시대를 지나 이명박정부부터는 경제개발, 경재발전 시대로 전환되었다.



필자의 견해로는 민주화 시대의 첫 정권인 노태우정권때 인천국제공항이 건설되고 강남권이 개발되고 수도권이 팽창하였으니



경제발전 첫 정부인 이명박정부때부터는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지방 신공항이 건설되고 지방이 개발, 발전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데 이명박정부때부터 지방의 개발은 있었으나 지방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되는 신공항은 무산되고 말았다. 이때 실망감이 컸는데 박근혜정부마저도 신공항 건설을 백지화하였으니 지방민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정부는 지방을 버렸다라는 극단적인 표현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진정 경제대국으로 도약하려면 수도권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수도권, 지방 상생발전해야 한다.



이러한 국토균형발전, 경제발전적인 측면에서 지방발전이 이루어져야하는데 지방발전을 가로막는 남부권신공항 건설을 백지화하였으니 이러고도 대한민국, 지방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가



지방에 아무리 산업단지를 건설하여도 무엇하는가 지방에 신공항이 없으면 기업의 물류비 부담이 높아 경쟁력이 갖추어지지 않는 유령의 산업단지가 될텐데



필자는 이런 생각을 해본다. 박정희대통령 같으면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 1979년 10월 26일 서거 이후 민주화 시대를 거쳐 이명박정부 의 경제발전, 지방화 시대엔 과거 1960~1970년대 경상권 공업도시, 땅길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이어 하늘길 신공항 건설에 종지부를 찍었을 것이다.



이명박정부때 신공항 건설이 무산되었어도 적어도 박근혜정부에서는 남부권신공항 건설에 종지부를 찍어야 하지 않은가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이러한 상식적인 선에서 신공항 건설이 이루어지지 않아 지방민들은 아직도 믿기지 아니하며 통탄하고 있다.



그래서 크게 분노하고 있다.



세상일이란게 안되면 바르게 바루면 된다.



정부도 생즉사, 사즉생이란 심정으로 지금이라도 늦지않으니 남부권신공항 건설을 재검토해주기 바란다.



6월 25일 오후 5시 남부권신공항 범 시.도추진위원회의 대구 동성로 항의 집회 이후 TK지역은 신공항 백지화, 김해공항 확장 재검토를 외치며 지역민들이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신공항을 민자로 유치하자는 얘기도 스스럼없이 나오고 있다.



차라리 서병수 부산시장의 주장대로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남부권신공항 건설 예산의 일부를 떼어주고 나머지는 민자로 유치하고, 밀양신공항 건설도 예산을 받고 나머지는 민자로 유치하여 가덕도 신공항은 관광과 부산 강서구.거제도를 아우르는 산업 즉 관광+산업공항으로, 밀양신공항은 산업공항으로 건설하면 또 어떤가 되묻고 싶다.



이명박정부때부터의 지방화시대를 맞이하여 박정희대통령같으면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 1960~1970년대 경상권 공업도시,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이어 남부권신공항 건설에 종지부를 찍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진정 나라를 위하고 지방을 위한 박정희대통령 정신을 그리워 한다.



지방에 신공항이 건설되지 않으면 지방 산업단지의 경쟁력이 없어지므로 지방 발전이 없고 지방 발전이 없으면 나아가 우리나라 경제발전도 없다.



이러한 점을 인식하시어 정부에서는 지금이라도 김해공항 확장을 재검토하시어 진정 지방을 위한 신공항을 건설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신공항없이는 지방 발전도 없고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도 없다.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 수도권과 지방 상생 발전, 국토균형발전, 지방발전을 위해서 남부권신공항 건설은 필연적이다. 남부권신공항 건설은 아직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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