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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주택매매거래량은 연 1,093,200건 돼야”

「주택시장이 완전한 회복기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2014년 주택매매거래량 보다 약 8.8% 더 거래 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남」

주택산업연구원(원장 남희용)은 「재고주택 거래특성 분석」보고서를 통해 적정한 주택매매거래량은 연 1,093,200건으로 월평균 91,100건은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이는 2014년 주택매매거래량 총 1,005,173건보다 약 8.8% 많은 양으로 주택시장이 완전한 회복기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더 많은 주택거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연구원은 금융위기 이후 최근까지(‘09.1 ∼‘14.10)의 주택거래량과 주택가격특성을 반영하여 추정한 결과, ‘07 ∼‘14의 연평균 소득증가율 또는 연평균 소비자 물가 상승률인 약 3% 정도를 적정 주택가격상승률이라고 가정할 때 연 3%정도로 주택가격이 상승하기 위해서는 전국적으로 2014년보다 약 88,027건(월평균 7,336건)이 더 거래되어야 한다고 분석하였다. 또한 수도권은 연 57,489건(월평균 4,791건), 서울은 연 16,134건(월평균 1,345건), 지방은 연 30,538건(월평균 2,545건)이 더 거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2014년 대비 전국은 약 8.8%, 수도권은 약 12.4%, 서울은 약 10.9%, 지방은 약 5.6% 증가하는 양이다.

실제로 2014년 주택매매거래량이 2006년 이후 최대치인 연1,005,173건(수도권 462,111건, 서울 148,266건, 지방 543,062건)을 기록하였으나 주택가격상승률은 전국적으로 1.7%(수도권 1.4%, 서울 1.1%, 지방권 2.0%; 한국감정원 자료)에 불과하였다.

연구원은 금융위기 이후 주택시장의 변화로 주택거래량 변화에 대한 주택가격상승률의 민감도가 떨어져 주택가격 상승이 더 많은 주택매매거래를 동반해야 하는 시장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총 주택재고량 대비 적정 주택거래량 비율은 약 5%∼5.5% 수준이 적당하다고 하였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문서를 참고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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