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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7년 부동산시장 [2017 국민의 선택 문재인 전임 국토연구원장 4인 인터뷰]부동산신탁 빅2 수장 모두 '文 대학동문'

한자신 문주현·한토신 차정훈
업계소통 창구역할 놓고 촉각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부동산신탁의 ‘빅2’, 한국자산신탁과 한국토지신탁의 ‘오너’가 문재인 대통령의 경희대(법대 72학번) 동문이란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문주현<왼쪽 사진> 엠디엠 회장은 경희대 회계학과 ‘83학번’(1983년 입학)이다. 문 회장은 2001년 5억원을 출연해 문주장학재단을 설립하는 등 모교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문 회장은 2015년 ‘자랑스러운 경희인상’을 받기도 했다. 엠디엠 그룹이 2011년 인수한 자회사 한국자산신탁의 김규철 대표이사도 경희대 인맥이다. 한국토지신탁의 차정훈<오른쪽 사진> 회장 역시 경희대 출신이다. 현재 매출 규모 면에서는 한국토지신탁이 앞서고 있지만 한국자산신탁이 신규 수주 규모를 늘리며 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있다. 특히 주택시장 침체 우려에도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는 신탁방식 재건축에서 두 신탁사는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다만 문 대통령은 평소 동문회에도 잘 참석을 하지 않는 등 학연에 얽매이지 않아왔다.

건설업계로 확장하면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대표적이다. 경희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이 회장은 2012년 문 대통령을 비롯해 당시 19대 국회의원 당선 동문에게 직접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김우영 기자/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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