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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8.2 부동산대책 '희소성' 높은 분양 단지엔 여전히 실수요자 몰려..강남권 노려볼만 해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정부가 발표한 8.2 부동산 대책은 투기세력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전문가에 따르면, 분양시장에서 희소성 높은 분양 단지에 실수요자가 몰린 사례를 보면 향후 분양을 앞둔 단지에도 이와 같은 실수요자들의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업계에서는 실수요, 투자수요 모두를 억제하는 정책이 될 것으로 예견해왔지만 실제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분석과 달랐다.

대책 발표 이후 서울지역에서 첫 분양된 공덕 SK 리더스뷰의 경우 지난 17일 1순위 청약에서 19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739명이 몰렸으며 청약 경쟁률은 평균 34.56대 1로 나타났다.

실수요 위주로 청약이 이뤄지며 청약 경쟁률이 대책 이전에 분양된 단지보다 크게 줄어들 것이란 목소리가 높았지만 이번 청약 결과는 서울 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를 꺾지 못한 것이나 다름 없다.

결국 부동산 대책과 대출규제가 강화되더라도 입지가 좋은 새 아파트의 인기는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를 토대로 앞으로도 입지와 분양가 등 조건이 좋은 단지들은 준수한 청약 성적을 낼 것이란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 부동산 대책으로 투기세력이 사라지면서 실수요자들에게는 희소성 높은 분양단지를 노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나 다름 없어 또 다른 기회로도 불린다. 그 가운데 투기세력이 몰려 상대적으로 당첨확률이 희박했던 강남권 신규 분양을 노려 볼 만해 내 집 마련 수요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강남권에서 분양 예정인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가 대표적이다.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는 대법원과 예술의전당, 서울교대의 중심인 서초동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9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6층~지상 33층, 4개 동으로 구성되는 단지는 아파트 318세대를 비롯해 오피스텔 480실, 업무시설,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경우 지역 내 희소성이 돋보이는 전용 80㎡ 단일평형으로 선보인다. 오피스텔 역시 투자가치가 높은 원룸 및 주거 대체 상품인 2.5룸이 구성될 예정이라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인근에는 신중초와 서울교대 부속초, 서초중·고, 서울고, 상문고 등 강남8학군 수준의 학교가 자리한다. 국립중앙도서관도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는 단지로 학부모 수요들에게 메리트로 작용한다.

더불어 2호선 서초역 및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이외 7, 9호선과 신분당선, 분당선 등 총 6개의 지하철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생활인프라로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역삼점 등이 있고 업무 및 상업시설이 밀집된 강남, 교대, 서초역과도 가까워 활용도가 높다.

한편, 9월 분양 예정인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서초구 서초동 1323-6번지에 마련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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