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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시 원문동에 위치한 래미안슈르3단지는 2008년 8월 입주한 최고 25층, 42개동, 총 2899가구 규모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59.97㎡는 726가구다.

에스(S)공인 관계자는 "8.2 대책 이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과천 재건축 매물은 거래가 없는 상황이다"며 "래미안슈르의 경우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관망세이며 11월에 2단지와 7단지 일반분양이 예정돼있어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 과천 주변에 거래 가능한 매물이 거의 없고 이 단지의 실거주 목적 매수 문의가 꾸준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지하철 4호선 과천정부청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과천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쉽다.

교육시설로는 문원초, 청계초, 문원중, 과천중, 과천중앙고, 과천외고, 과천고, 경기도립 과천도서관 등이 가깝다.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많아 이마트, 은행, 병원, 은행, 약국, 우체국, 시청,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이 모여 있다.

최근 래미안슈르3단지의 전용면적 기준 매매 시세는 ▲18.14㎡(구 26평) 7억~7억5000만원 ▲25.7㎡(구 33평) 8억2000만~9억5000만원 ▲35.24㎡~35.37㎡(구 43평) 10억~11억원 ▲41.33~41.51㎡(구 50평) 11억2000만~12억2000만원에 형성됐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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