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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8.2 부동산대책 후속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세 '스톱'..잠실 주공5단지 호재 영향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의 하락세가 멈춰섰다. 정부의 대책 이후 줄곧 하락세가 이어졌지만, 잠실주공5단지의 호재 등의 요인이 섞이면서 가격이 제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첫째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는 0.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8.2 부동산 대책’ 후 4주 연속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하다 멈춰선 것이다.

다만 강남4구는 지역별로 온도차가 있다. 송파구의 경우 잠실주공5단지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50층을 허가받는 등의 호재로 인해 0.45%나 올랐다. 서초구도 0.03%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강동구는 0.21% 하락했고, 강남구도 0.12% 하락했다.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가는 0.05% 상승해 낮은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8.2 대책 후 상승률을 보면, 1주차(8월11일) 0.07%, 2주차(8월18일) 0.03%, 3주차(8월25일) 0.3%, 4주차(9월1일) 0.02%다.

지역별로 보면 △관악(0.19%) △광진(0.19%) △서대문(0.19%) △송파(0.14%) △강북(0.14%) △종로(0.11%) 등은 매매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간 반면, 강남은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하락(-0.02%)했다.

경기ㆍ인천의 전체 아파트 매매가도 0.04%의 상승률로 안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신도시의 경우 △평촌(0.16%) △위례(0.06%) △판교(0.05%) △분당(0.03%) △일산(0.02%) △중동(0.01%) 순으로 상승했다. 지난 5일 발표한 후속대책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성남시 분당구의 매매가는 안정세로 돌아섰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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