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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판교랜드공인중개사는 성남시 분당구 '판교푸르지오그랑블'아파트 전용면적 117.52㎡ 저층 매물을 지난 6일 매매가 14억원에 중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한 판교푸르지오그랑블은 2011년 7월 입주한 최고 25층, 14개동, 총 948가구 규모며, 이 중 전용면적 117.52㎡는 261가구다.

이 단지는 신분당선, 견강선 판교역 역세권이다. 판교 업무지구 직주근접이며 지하철을 이용하면 강남 업무지구로 14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직장인에게 인기가 좋다. 차량 이용 시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등으로 진입이 쉽다. 2019년에는 서판교역, 2021년에는 GTX판교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판교역을 중심으로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병원, 약국, 음식점, 카페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모여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근처에 탄천이 흐르고 있고 낙생대공원, 화랑공원, 판교테크노파크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육시설로는 보평중, 보평초, 보평고, 판교어린이도서관 등이 가깝다.

한편 성남시 분당구는 9.5 추가대책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다. 이에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40%로 적용되고 재건축 조합원 지위양도 금지, 청약규제 강화, 분양권 전매제한 등의 규제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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