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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부동산 청약요건 강화 한진중공업, 서울 응암동 '백련산 해모로' 분양

머니투데이 | 김사무엘 기자 | 입력2017.10.23 16:21 | 수정2017.10.23 17:17
한진중공업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 455-25번지 '응암11구역'을 재개발한 '백련산 해모로'(사진 투시도)를 분양한다. /사진제공=한진중공업
한진중공업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 455-25번지 '응암11구역'을 재개발한 '백련산 해모로'(사진 투시도)를 분양한다. /사진제공=한진중공업

한진중공업이 오는 27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 455-25번지 '응암11구역'을 재개발한 '백련산 해모로'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4층~지상 24층 9개동 760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70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39㎡ 8가구 △43㎡ 5가구 △50㎡ 35가구 △54㎡ 3가구 △74㎡ 78가구 △84㎡ 139가구 △102㎡ 2가구 등이 공급된다. 중소형 위주로 구성으로 신혼부부뿐 아니라 중장년층 등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것이란 전망이다.

서울지하철6호선 응암역과 500여m 떨어진 역세권 단지다. 전철을 이용해 서울 주요 도심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 도로를 이용해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등 서울 주요 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위에는 백련산과 불광천이 자리잡고 있다.

다른 도심 재개발 지역과 마찬가지로 주변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와 백화점, 서울시립은평병원, 은평구청 등이 이싸. 교육시설로는 은명초, 영락중, 충암초·중·고, 명지초·중·고 등이 있다. 응암정보도서관과 청소년 수련관도 단지 근처에 있다.

모든 주차장은 지하에 조성돼 지상은 차가 없는 단지로 만들어진다. 단지 안에는 중앙광장과 정원, 놀이터, 산책로, 주민운동시설, 각종 커뮤니티 시설 등이 조성된다.

각 가구별로 여러 계절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전용창고를 제공한다. 스마트홈 블루투스 스피커와 스마트홈 네트워크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등 첨단 기술도 적용된다.

정부가 8·2 부동산대책 등으로 서울의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공급이 부족한 서울에서는 여전히 정비사업 물량의 인기가 높을 것이란 분석이다. 예상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대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소형 위주 공급으로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 "응암동은 대규모 재개발로 서울 서북부의 새로운 주거단지로 급부상하고 있어 청약 결과도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은평구 응암동 108-번지에 문을 연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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