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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부동산 청약요건 강화 오는 27일 분양시장 큰 장.. 견본주택 최대 24곳 문 열고 실수요자 공략

오는 27일 전국에서 최대 24곳의 견본주택이 문을 열고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오는 27일 전국적으로 분양시장의 큰 장이 설 전망이다.

2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인 단지는 24곳(오피스텔 제외, 임대·뉴스테이 포함)이다.

이는 올 들어 하루에 가장 많은 견본주택이 열리는 수치다. 실제로 이전까지는 6월30일과 8월25일이 기록한 14곳이 가장 많이 문을 연 수치다.

업계는 이를 청약시스템 개편과 추석 연휴로 분양시장이 최장 한달여 간의 휴식기를 지낸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일정을 미뤘던 분양 단지들이 연휴 이후 준비기간을 거쳐 27일을 디데이로 잡고 분양물량을 선보였다는 분석.

지방의 경우는 11월10일부터 민간택지 전매제한(일반지역은 6개월, 조정대상지역은 1년6개월)이 강화되는 만큼 그 전에 분양에 나서려는 움직임이 더해진 것도 이유로 꼽힌다.

서울·수도권에서는 동탄2신도시, 송도국제도시, 고덕주공아파트 재건축, 응암2구역 재개발 등 유망단지들이 대거 분양을 알린다. 지방에서는 부산, 광주 등의 광역시 물량이 대거 견본주택 문을 열고 속초시 등에서도 분양 일정이 예정됐다.

업계 관계자는 “최대 열흘 간의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9월 중순부터 분양시장이 중단되면서 홍보 활동 등의 이유로 분양시기를 늦춘 단지들이 27일을 기준으로 대거 분양을 알리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한꺼번에 많은 물량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달부터는 1순위 청약조건 강화와 청약가점제 확대 등의 청약개편안이 시행된 만큼 예비청약자들의 깊은 주의가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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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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