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중대형도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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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부동산 청약요건 강화 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중대형도 일반분양

머니S | 김창성 기자 | 입력2017.12.13 13:16 | 수정2017.12.13 13:16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전경.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김포 풍무5지구에 공급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의 중대형 면적도 일반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지난 4년간 전세와 반전세로 공급한 단지로 최근 김포 지역의 고급아파트 수요가 늘어면서 일반분양 전환에 나섰다.

단지 규모는 두 개 블록(1블록, 2블록) 총 1810세대 대단지며 지하 2층, 지상 10~26층 26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84㎡ 1274세대, 101㎡ 461세대, 117㎡ 75세대로 구성됐다.

한화건설은 지난 10월부터 84㎡ 1274세대를 먼저 일반 분양 전환했으며 이미 대다수의 세대가 빠르게 소진돼 101㎡, 117㎡ 536세대도 일반분양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김포 유로메트로는 평균 분양가를 3.3㎡당 1150만원으로 책정했다. 84㎡ 분양가는 3억8000만원, 101㎡은 4억3800만원, 117㎡은 5억760만원부터 시작한다.

김포 유로메트로는 이미 준공이 완료된 아파트라 2018년 5월말 임대계약이 만료되는 세대부터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중도금 부담도 없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10% 계약금을 지불한 후 나머지 잔금은 입주 시 납부하면 된다. 김포는 부동산대책 제외지역으로 계약 후 전매거래도 즉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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