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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부동산 청약요건 강화 1기 신도시, 주거형 오피스텔 인기 고공행진

파이낸셜뉴스 | 파이낸셜뉴스 | 입력2018.02.19 16:59 | 수정2018.02.19 16:59

신도시 준공 30년된 1기 신도시… 신규 주택 수요 높아
범계역 초역세권에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공급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조감도

최근 정부가 재건축 연한을 40년으로 확대한다는 방안을 내놓으면서 노후 주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주거형 오피스텔 공급이 더욱 주목 받을 전망이다.

특히 노후 주택 문제가 가속화 되고 있는 1기 신도시에서는 연한 증가가 될 경우 새 주택의 희소성이 더욱 높게 평가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1기 신도시는 아파트 90% 이상이 2000년 이전에 공급될 정도로 노후화가 심각하다. 노후 주택 비율이 높지만, 재건축은 쉽지 않다. 신도시 계획에 따라 대부분 단지가 고층으로 조성돼 사업성이 높지 않고, 이번 재건축 가능 연한 증가로 재건축은 더 미뤄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이 이어지면서 1기 신도시에 공급되는 희소성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에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1기 신도시는 계획도시로 조성되었기에 생활 인프라도 훌륭하고 서울로의 접근성도 좋아 주거 만족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입주와 동시에 기존 도시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주택에 기대감이 높다.

특히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전무한 1기 신도시에서는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다. 아파트에 버금가는 최신 설계로 공간 효율이 뛰어나고 인테리어, 커뮤니티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어 노후 주택 거주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또한 소형 평면, 역세권 입지 등을 갖추면 경쟁력이 높게 평가된다. 때문에 일대 노후 아파트에서 갈아탈 수 있는 주택을 찾지 못한 수요자나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이 몰려 청약 경쟁률 및 프리미엄이 등장하고 있다.

실제로 대표적인 1기 신도시 가운데 하나인 일산에서 분양했던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일산 ▲일산 더샵 그라비스타 등은 각각 43.3대 1, 28.4대 1, 36.3대 1의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두었다. 위 세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우수한 내부 설계와 입지를 갖춰 호응을 얻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워낙 신규 물량 공급이 없다 보니 일부 지역에서는 신규 아파트의 분양이 시작되기 오래 전부터 입소문이 퍼져 있는 모습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며 “이런 지역들은 택지지구 조성이 안정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공급이 부족한 1기 신도시 등에서 신규 물량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도 남부권 최고 입지로 손 꼽히는 범계역 인근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이 분양될 예정이다.

피데스개발은 오는 3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1040번지에 주거와 상업시설이 결합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사업지는 NC백화점이 있던 자리로 지하철 4호선이 바로 인접한 초 역세권 입지다. 인근으로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범계역 로데오거리도 가까워 평촌 신도시 프리미엄 상권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최고 지상 43층, 총 622실로 전용면적 49~59㎡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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