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 지역 동서남북래미안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힐스테이트클래시안, 신길파크자이, 보라매SK뷰, 신길센트럴자이 등 신길뉴타운에 새로 공급되는 아파트 단지가 대부분 2020년 입주를 앞두고 있다. 그중에서도 '보라매SK뷰' 아파트는 초등학교를 품고 있고 지하철역도 가까워 더욱 눈길을 끈다.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5주택재개발 지역에 들어서고 있는 보라매SK뷰는 최고 29층, 18개동, 총 1546가구 규모로, SK건설이 시공 중이며 2020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른 해당 단지의 공정률은 지난달 기준 34%를 돌파했다.

전용면적은 59㎡~84㎡ 중소형 평형부터 100㎡~136㎡ 대형 평형까지 구성돼 다양한 수요를 충족한다. 단지는 지난해 5월 분양 당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0개 주택형, 527가구 모집에 약 1만4500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27.1대 1을 기록했다.

7호선 보라매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향후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대중 교통망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보라매역을 중심으로 은행, 의료시설, 우체국, 음식점, 카페 등이 모여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도보권 내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보장된다. 대방초를 품고 있으며 길 하나 건너 강남중과 서울공고, 성남중·고가 자리했다. 차량 10분 거리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몰이 밀집한 영등포역 상권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단지는 AI 음성인식 스마트홈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SK텔레콤이 개발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와 스마트폰을 통해 조명, 난방, 가스밸브 등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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