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0일 부동산 헤드라인 뉴스
◇ 전국 집값 양극화 심화, 맞춤형 정책 필요
지난 5년간 서울과 경기도, 6대 광역시의 시·군·구별 아파트 실거래가지수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집값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서울과 지방간의 문제를 넘어 지역별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 맞는 맞춤형 부동산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미뤘던 분양 봇물, 아파트 '여름 대전' 기대
북미 정상회담과 지방선거 등으로 미뤄진 아파트 분양시장이 본격 재개되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의 '알짜 단지'들이 분양가 상한제 적용과 맞물려 로또 청약이 재연될 것으로 보이면서 전통적인 여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청약 시장의 열기가 한층 더 뜨거워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 '유엔사 땅' 개발 본궤도…날개다는 용산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유엔군사령부 용지 개발에 대한 조성계획 변경이 승인되면서 개발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용산구에서도 가장 금싸라기 땅으로 꼽히는 유엔사 용지는 이번 개발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주거·상업 복합지구로 조성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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