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연도별 핫이슈 메뉴

2024
2023
2022
2021
2020 2019 2018 2017 2016 2015 2014 2013 2012 2011 2010 2009 2008

[이슈]11.29 주거복지로드맵 김현미 장관 "서민 집 걱정 줄이기에 정책 역량 집중" [2018국감]

[경향신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민과 중산층의 집 걱정 줄이기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수도권 공공택지를 발굴하여 공급을 확대하는 동시에 9·13 대책의 후속입법을 적기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왼쪽 첫번째)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왼쪽 첫번째)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장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리 경제는 발전을 거듭해 이제 국민소득 3만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집값 걱정, 교통 문제, 일자리와 같은 일상의 어려움이 해소되지 못 한다면 이러한 성과를 고루 실감하기 어려울 것”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공임대주택 13만2000가구, 공공지원주택 4만가구 등 올해 안에 총 17만2000가구의 공적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오는 2022년까지 공적임대주택 200만가구를 계획대로 확보하겠다”며 “주거복지로드맵을 통해 발표한 청년, 신혼부부,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주거지원을 차질없이 제공하고, 민간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 관련 일자리 창출 업무와 관련해서는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임금 체불,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있다”며 “노선버스 노동시간 단축에 대응해 연말까지 근로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서비스 개선 계획도 밝혔다. 김 장관은 “대도시권의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광역교통 전담기구’ 신설을 추진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광역버스와 환승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며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와 품질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해 국가 기간 교통망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기자 mong2@kyunghyang.com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