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8일 부동산 헤드라인 뉴스
◇ 서울시, 국토부에 공시가격 현실화 건의…고가주택 "적정 과세" 팔 걷어
서울시가 주택 보유세 과세의 기본이 되는 ‘표준주택 공시가격’을 실거래가 수준으로 높여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올해는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과세를 늘리기 위해 공시가격 현실화를 강조하고 있어 공시가격과 실거래가 간 차이가 어느 정도 좁혀질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임대 등록한 신규 주택 '강남4구·마용성' ↑…세제 혜택 받으며 투자 목적 분양
올해 1월에서 8월까지 서울에서 임대주택으로 등록된 신규 분양주택 1만 8천채 중 45.2%가 강남 4구와 '마용성'에 몰려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주택자들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취득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을 받으면서 투자 목적으로 주택을 분양받은 것이란 분석입니다.
◇ '전셋값 오름세' vs '역전세'…서울과 지방 간 양극화 뚜렷
주택 매매시장뿐만 아니라 전세시장에서도 서울과 지방 간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은 정부 규제로 매매에서 전세로 눈을 돌린 수요가 늘며 전셋값이 오르고 있지만, 반면 지방은 침체된 시장 분위기에 입주물량까지 쏟아지면서 역전세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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