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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8 부동산시장 '부동산의 모든 것' 경향부동산페어 개막

[경향신문] ㆍ분양·투자 정보와 비법도 총망라

2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경향부동산페어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doolee@kyunghyang.com
2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경향부동산페어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doolee@kyunghyang.com

‘2018 경향부동산페어’가 22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경향부동산페어는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이 부동산 산업 및 투자 동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이번 경향부동산페어에는 ‘부동산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부동산 분양, 산업단지 분양, 테마부동산, 부동산 투자 컨설팅 등 국내 부동산 정보를 총망라해 선보인다.

지난해 8·2 부동산대책 이후 기준이 강화된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비롯해 신 총부채상환비율(DTI) 도입,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및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적용 등 최근 주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슈 관련 정보도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부동산 전문 세미나도 진행된다. 23일에는 김영혜 다다부동산파트너스 매너저가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부동산 재테크’를, 박종복 미소부동산연구센터 원장이 ‘아파트 한 채 값으로 꼬마빌딩 주인되는 비법’ 등을 강의한다.

24일에는 원종훈 KB국민은행 세무팀장이 ‘올해 달라지는 부동산 세금과 상속·증여 절세 전략’을, 이용우 공인중개사가 ‘외국인 주택의 임대 및 투자 방법’을 알려준다.

25일에는 방송인 팽현숙씨가 직접 나와 자신의 부동산 재테크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경향부동산페어는 경향신문과 이상네트웍스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박람회다. 매년 관람객이 19만명에 이른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397-0075(krefair@e-sang.net)

<이성희 기자 mong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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