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최중심 상권을 걸어서..11월 입주 앞둔 안산시 '힐스테이트중앙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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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8 부동산시장 안산 최중심 상권을 걸어서..11월 입주 앞둔 안산시 '힐스테이트중앙아파트'

매일경제 | 이다연 | 입력2018.05.17 10:42 | 수정2018.05.17 10:42

지하철 4호선 중앙역 북단은 안산을 대표하는 중심 상권으로 유명하다. 사각형 모양으로 상권이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중앙역에서 상권 방향으로 출구가 하나뿐이라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지역이다. 인근 대학과 중고등학교의 배후 수요도 탄탄하다. 이러한 가운데 중앙역 상권과 맞닿은 힐스테이트중앙아파트가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9000공인중개사에 따르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중앙아파트는 2018년 11월 입주 예정인 최고 37층, 8개동 총 1152가구 규모이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며 2018년 3월 기준 공정률은 77%를 돌파했다. 전용면적은 59㎡~99㎡로 구성됐다.

지하철 4호선 중앙역 역세권에 위치했다. 4호선 이용 시 이수역까지 약 50분이 걸린다. 차량 이용 시 중앙대로와 수인로를 통해 시내·외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도 가까워 광역교통망이 좋다.

단지 내 중앙광장과 순환산책로를 조성한다. 남향 설계로 풍부한 채광을 누릴 수 있으며, 범죄예방에 효과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우수해 키즈카페, 맘카페, 북카페, 독서실,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뿐 아니라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생활 인프라를 잘 갖췄다. 시청, 병원, 은행 등 생활 편의 시설도 모여있다.

안산중앙공원, 원고잔공원, 노적봉이 가까워 녹지공간이 풍부하며 안산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안산호수공원, 시화호까지 갈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혁신초인 안산중앙초 외에도 성포초, 중앙중, 경안고 등이 있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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