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3개 지역(특별)본부에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동시에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Lh 실정에 맞는 재난대응 훈련으로 취약계층의 복합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LH는 훈련기간 내내 전국 임대주택과 건설현장의 지진, 붕괴, 화재 등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해 골든타임내에 매뉴얼에 따른 실전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공공기관 간 재난관리자원 상호지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이번 재난댕응 안전한국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상해 전 지역본부의 임대주택과 건설현장의 재난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훈련"이라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재난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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