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용인시는 지난달 9일 ‘보정ㆍ마북ㆍ신갈동 일대 경제신도시(390만㎡)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2021년말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용인역 효과와 더불어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되어 용인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복합환승센터를 건설하여 GTX 건설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 새로운 도로망을 구성하여 도로 정체까지 해소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제신도시 개발 지역 일대의 부동산 움직임이 수상하다. 거래가 활성화 되고 일부 아파트는 최근 1년새 1억 이상 시세가 오른 곳도 있다.

경제신도시 개발에 따른 수혜 단지중 하나인 용인기흥 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1,679세대 매머드급 대단지로서 전용면적 73㎡, 84㎡의 중소형 평면 위주로 2015년 10월에 분양하여 성공적으로 대부분 분양 마감되었다. 현재는 대단지내에 조성되어 희소가치가 높은 테라스하우스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회사보유분을 분양중이다.

용인기흥 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영덕동에 위치한 청현마을 내에서 단일 단지로서는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며,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 청명IC가 인접하여 서울 접근이 매우 편리하고, 현재 공사중인 수지~신갈도로(2019년말 개통 예정), 신갈우회도로(2018년말 개통 예정)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환경이 매우 우수하다. 광역버스가 풍부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및 광역지역 접근성도 편리하다. 또한 청곡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청명유치원도 인근에 위치하여 학군도 우수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스파시설,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등 다채로운 시설이 제공되고 청현마을 최초의 스트리트형 단지내 상가가 조성되어 입주민들의 생활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주변에는 전국 최대 규모 자동차매매단지인 오토허브와 기흥힉스유타워 지식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단지 인근 지역의 발전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테라스하우스는 모두 단지 최남단에 위치하여 조망권과 일조권이 우수하며 1,679세대 대단지의 인프라를 활용 할 수 있어 생활이 매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10억을 훌쩍 넘는 광교의 테라스하우스와 비교시 매우 저렴한 분양가에 수요자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5월 15일에 입찰이 진행된 용인기흥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단지내 상가는 전체 평균 3.08:1, 최고 10:1의 경쟁률을 보이며 입찰이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용인기흥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분양사무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청곡초등학교 부근(용인시 기흥구 덕영대로2077번길 50, 4층)에 위치한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