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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지난 24일 부영주택 임직원 및 협력업체 회원들과 함께 건설기계 장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유재산총조사 현장 실습생을 모집한다. 또한 롯데건설은 현충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부영주택은 지난 24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창원시 진해구의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두동지구 부지조성 및 기반시설공사 현장에서 건설기계 장비 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부영그룹은 지난 24일 부영주택 임직원 및 협력업체 근로자 120여명,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 직원 4명, 진해지역 안전협의체 회원 8명 등과 함께 건설기계 장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직원들은 이 날 건설기계 장비를 점검하고 재해 안전예방 교육을 수강했다. 

한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매달 4·4·4데이 안전 활동의 날을 지정해 안전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4일은 안전점검, 14일은 추락재해 예방점검, 24일은 장비점검의 날이다.

캠코, 국유재산총조사 대학 실습생 모집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8 국유재산총조사 현장 실습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이번 대학생 현장 실습생 모집은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전국 대학생들에게 공공기관 업무경험과 국유재산 관련 전문지식을 축적하는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진로와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팀을 구성해 다음달 27일까지 국유재산총조사 홈페이지로 신청 가능하다. 

실습이 끝나면 캠코 내 자체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팀에게는 기획재정부·캠코 표창, 총 1600만원 규모의 상금, 부상(드론)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국유재산총조사 대학생 실습은 기획재정부가 후원하고 캠코가 주최한다. 

롯데건설은 오는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지난 26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날 롯데건설 임직원 및 가족 96명의 봉사단은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했다. 

또한 자매결연 묘역에서 헌화,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및 잡초 제거 등 묘역단장을 하고 현충관 및 유품전시관을 관람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건설은 지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이동 동선 안내를 위한 안전디자인 사인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번 안전디자인은 기존에 현장별로 활용되던 안전디자인을 개선·통합한 사인이다.

안전디자인은 내부와 외부로 나눠 활용 된다. 

내부에서는 비상대피안내도, 비상호출벨, 비상계단, 피난층 안내 등에 적용돼 입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외부에는 피난층, 세대내 대피공간 외벽 등에 적용돼 건물 구조를 몰도 진입과 구조를 쉽게 한다. 

새로 개발된 안전디자인은 일산 킨텍스 꿈에그린을 시작으로 향후 시공될 꿈에그린 현장에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