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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8 부동산시장 역세권 입지, 기흥 테라타워 분양예정

- 철도, 광역 도로 교통인프라 뛰어난 지역에 지식산업센터 공급 이어져..
-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6년) 개통예정, 현대엔지니어링 '기흥 테라타워' 관심

지식산업센터를 선택하는데 있어 교통 환경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촌각을 다투는 산업현장에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교통망을 갖춘 곳이 기업들의 입주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최근 공급에 나서는 지식산업센터는 고속도로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출퇴근 등 이동이 편리한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고 있다. 이러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의 임대료는 지역 평균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의 2018년 1분기 상업용 부동산 리포트에 따르면,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 역세권에 위치한 코오롱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의 임대료(3.3㎡당)는 평균 4만5000원을 기록해 금천구 전체 평균 임대료인 3만400원 보다 1만4000원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복선전철 개통이 예정돼 있는 용인 서천지구에서도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에 나설 예정으로 인근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용인 서천택지개발지구(이하 서천지구) 에서 분양 예정인 '기흥 테라타워'는 광역도로교통망과 철도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기흥 테라타워는 지난 3월 29일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기본계획 고시에 따라 건설이 확정 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2026년 개통되면 서천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인근에 위치한 기흥 IC, 기흥동탄 IC, 흥덕 I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용인시 서천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 3블록에 들어서는 ‘기흥 테라타워’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16만5341㎡ 규모다. 삼성전자 등 대기업 협력업체가 다수 위치하고 있는 서천지구 최대 규모 지식산업센터로 제조형 및 업무형 공장은 물론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운동시설(계획), 구내식당(계획) 등으로 설계됐다.

‘기흥 테라타워’는 교통환경뿐만 아니라 화물 운송을 위한 특화 설계를 적용 했다. 최고 6m의 높은 층고와 지하 2층부터 지상 8층까지 차량으로 화물 운송이 가능하도록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을 적용했다. 드라이브 인을 통해 최대 2.5톤 차량의 이동이 가능하며 입주기업체 앞까지 차량이 이동해 화물 운송을 보다 손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상 1층에는 40피트급 대형 컨테이너 진입과, 대형 화물을 내릴 수 있는 하역장을 설계하고 화물 엘리베이터(4톤) 2대를 설치해 대형 화물 운송을 편리하도록 했다.

‘기흥 테라타워’에는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9층과 10층에는 업무형(섹션) 공장도 들어선다. 또한 입주기업체 직원들을 위한 기숙사(1~10층)도 설계했으며 중정 배치를 통해 개방감도 확보했다.

‘기흥 테라타워’는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가 적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전망으로 벌써부터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은 상황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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