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는 내년 2월이며,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140에 위치했다. 이 단지는 최고 35층, 23개동, 전용면적 50~183㎡, 총 195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전 가구에는 시스템 에어컨과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등이 무상으로 설치된다.
가장 큰 특징은 조경. 대모산, 개포공원, 양재천 등이 인접한 입지적 특징을 담아 특화된 조경시설을 자랑한다. 단지 곳곳에 6개의 테마정원과 산책로, 200m에 달하는 물길, 온실이 계획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헬스장, 골프연습장, 카페 등도 마련된다.
또한 최근 고급 아파트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조식 서비스도 제공돼 입주민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아침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교통으로는 분당선 구룡역이 가깝다. 수서역 SRT도 멀지 않아 편리하게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개원초, 개일초, 개포중, 구룡중 등이 있다.
한편, 굿모닝공인 관계자는 "입주를 8개월 정도 앞둔 래미안블레스티지는 현재 거래 가능한 매물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으며, 임차인을 찾는 소유주들의 임대차 금액을 문의하는 상담만이 종종 있다"며 "실제로 2018년 들어 조합원 입주권은 단 한 건도 거래된 바가 없고 일반분양권은 5개월간 1월에 2건, 4월에 1건만이 거래됐으며 시장 상황이 이렇다 보니 좋은 매물을 구해달라고 예약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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