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부동산 분야가 국민의 실생활과 매우 밀접하지만, 청소년들이 교육과정에서 부동산에 대한 교육을 접할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부동산, 이용과 공유의 문화가 되다’ 주제로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부동산 개념 △부동산 정보 확인 방법 △부동산 이용·공유 사례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등기부 등본, 건축물대장 등 부동산 관련 중요 서류를 직접 살펴봤다.
협회는 또 학생들에게 감정평가의 필요성과 감정평가사의 사회적 역할을 소개하고, 학교 공부와 진로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순구 감정평가사협회장은 “이번 부동산교실을 통해서 참가 학생들이 부동산을 올바르게 이용하는 방법을 배웠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부동산 교실을 더욱 활성화해 이용과 공유의 올바른 부동산문화 조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4000여 감정평가사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교육 당국과의 협조 하에 권역별로 부동산교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문재 (mjseo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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