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달 29일(금) 원주기업도시 내 첫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다. 첫 안방 주인 자리를 차지한 단지는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지난 1일부터 3일간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를 마치고 입주 전까지 점검사항 보완조치 등 입주 시 고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입주자 사전점검 때 방문했던 고객들은 롯데캐슬만의 특화조경과 더불어 넓고 쾌적한 동간거리,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전 점검 때 방문했던 김모씨(41세, 여)는 “실제로 단지를 방문해보니 동간거리가 넓어서 쾌적한 것은 물론 저층까지 햇빛도 잘들어오고 조경시설도 원주 최고로 꾸며져 이곳 저곳 구경하느라 바빴다”라며 “마감재나 조경, 단지규모 등 원주에서는 보기 힘든 고급스러운 아파트의 느낌을 받았고 롯데캐슬리안 센터에 마련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잘 되어있어 하루라도 빨리 입주하고 싶다”며 입주에 대한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에는 입주민이 건강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단지 내 유치원, 골프연습장, 키즈클럽, 헬스클럽, 게스트룸 등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커뮤니티들로 구성돼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2개 층의 단지 내 상가에는 다양한 상업시설도 입점할 예정으로 단지 내에서 간단한 생활편의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근 A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원주기업도시 첫 입주 소식에 부동산 거래가 보다 활성화 되고 있으며 입주사전점검일 이후 매도 물량을 임대로 돌리고 있으며, 임대도 나오는 즉시 거래 되는 등 원주 부동산시장이 살아나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B부동산 관계자는 “롯데캐슬 사전점검이후 전월세가 나오는대로 거래되고 있고, 부동산 관계자들도 경쟁적으로 거래를 진행하고 있어, 원주시장이 롯데캐슬로 불붙고 있다”고 말했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원주기업도시 시범단지로 2015년 분양 당시 원주시 분양시장 최초 청약 1순위 당해 지역 마감을 했으며, 계약 나흘만에 전 물량이 주인을 찾아 최단기간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원주기업도시 내 유일한 1군 브랜드 아파트인 롯데캐슬은 ‘2017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종합순위’, ‘2018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 아파트 부문에서는 13년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1군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롯데캐슬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롯데캐슬 더 퍼스트 10블록의 입주자 사전 점검 이후 입주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입주 지정 기간 내 입주가 순조롭게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지하 4층~지상 30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43가구의 대규모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되었으며, 100% 4bay 판상형 단지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다.

한편,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465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6월 29일(금)이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