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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8 부동산시장 올 8~10월 전국 11만여가구 집들이.. 수도권 5만9870가구
파이낸셜뉴스
김관웅
입력2018.07.24 11:00
수정2018.07.24 11:00
국토교통부는 2018년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에서 신규아파트 11만1050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5만9870가구, 지방이 5만1180가구다. 월별로는 8월 3만4455가구, 9월 3만6978가구, 10월 3만9617가구 등이다.
수도권은 8월 중 화성동탄2 1909가구, 하남미사 1632가구 등 1만2381가구가 입주를 시작하며 9월에는 화성동탄2 4749가구, 인천송도 2610가구 등 2만4319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10월에는 인천송도 3538가구, 김포한강 1770가구 등 2만3170가구가 입주한다.
지방은 8월 중 청주오창 2500가구, 세종 2579가구 등 2만2074가구가 입주를 하며 9월에는 청주방서 3095가구, 나주남평 896가구 등 1만2659가구가 입주한다. 10월에는 부산연제 2046가구, 천안성성 1646가구 등 1만6447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가 2만8061가구, 60~85㎡ 7만2523가구, 85㎡초과 1만466가구 등으로 조사돼 전체의 90.6%가 중소형 주택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민간이 9만5299가구, 공공이 1만5751가구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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