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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8 부동산시장 휴가철 분양시장도 "休".. 전국 4곳 3115가구 공급

[투자포인트]모델하우스 신규 오픈도 없어..당분간 소강상태 예상
머니투데이 | 김사무엘 기자 | 입력2018.07.29 14:11 | 수정2018.07.29 14:11
@머니투데이 김지영 디자인기자
@머니투데이 김지영 디자인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파트 분양시장도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1순위 청약 단지는 전국에서 4곳 뿐이고 모델하우스를 새로 여는 곳도 없어 당분간 분양시장 소강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첫째주(7월30일~8월3일)에는 전국에서 4개 사업장 3115가구가 공급된다. 이중 25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가장 규모가 큰 곳은 대전 서구에 공급되는 '갑천 트리풀시티'다. 지하 2층~지상 20층 23개동 전용면적 84~97㎡ 1762가구로 구성된다. 도안신도시에서 5년 만에 분양하는 아파트로 인근에 건양대학교 병원과 대형마트, 도안생태호수공원(2018년 말 예정) 등이 있다.

대구에서는 중구 남산동에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 스카이'가 공급된다.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동 전용면적 39~101㎡ 987가구 규모다. 대구지하철 2·3호선 신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인근에 남산초, 계명대 등 교육시설이 있고 백화점과 서문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들어섰다.

부산지구 '양정 이즈카운티'(987가구)와 전북 장수군 '장수 부경스카이'(90가구)도 입주자를 모집한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통상 여름휴가철은 분양시장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도가 떨어져 분양 비수기로 통한다. 무더위와 휴양지 이동 등으로 모델하우스는 찾는 방문객도 평소보다 적은 편이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이번주에는 모델하우스 개장이 예정된 곳도 없어 분양시장도 당분간 휴식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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