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틈새평면 중에서도 전용면적 60~83㎡은 가격과 규모, 경쟁력이 뛰어나 많은 수요자들이 선호한다. 건설사들도 전용면적 60~83㎡의 틈새평면 공급을 늘리는 추세다. 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월~6월까지) 전용면적 60~83㎡의 공급물량은 8,078세대로 작년 상반기(6,417세대)보다 25.8%(1,661세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 3월 경기도 시흥에 공급된 ‘시흥 장현 제일풍경채 센텀’의 전용면적 75㎡는 21.4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달 포스코 건설이 선보인 ‘전주 인후 더샵’의 경우도 전용면적 76㎡이 경쟁률 42.77대 1을 기록했다.

이처럼 틈새평면이 인기가 좋은 이유는 기존 공급되는 아파트보다 공간 효율이 좋기 때문이다. 소형 평형은 부족하고 중, 대형 평형은 부담스러운 수요자들의 입맛에 제격이라는 평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태영건설이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를 선보여 화제다. 이 단지는 8월 오픈되며 지하2층~지상 29층 아파트 6개 동, 전용면적 59㎡, 75㎡, 84㎡, 총 8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주 에코시티 내에서 최초로 전용면적 75㎡가 공급돼 이목이 집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전주 에코시티는 정주여건이 매우 뛰어나다. 전주에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로 평가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이다.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완주순천고속도로가 인접해 수도권 및 영남권, 군산, 익산, 완주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차로 30분 이내에 전주역(KTX)과 익산역(KTX·SRT)이 위치해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에코시티 인근에는 백석저수지가 위치해 여가를 즐기기에 좋다. 또한 에코시티 내에는 센트럴파크, 세병호, 천년공원, 늘찬공원, 너울공원 등 풍부한 녹지와 호수를 품은 친환경 공원이 숲세권과 공세권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도보거리에 2018년 3월에 개교한 화정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화정유치원, 봉암초등학교, 화정중학교가 2020년 개교 예정으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생활 인프라도 탁월하다. 에코시티 내 중심상업지구, 복합커뮤니티시설뿐만 아니라 롯데마트, 농수산물시장,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전주동물원, 전북대학교 병원 등도 가까워 높은 생활 만족도가 기대된다.

단지 내에는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스포츠센터, 작은 도서관, 맘스라운지, 공방 등 입주민의 편의를 높이는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돼 수준 높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Ⅱ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2가 117-39에 위치한다.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舊.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임대 의무기간 8년을 보장하며, 분양 전환 시 임차인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청약통장, 주택소유 등 청약제한이 없으며 취득세, 재산세 부담이 없고 무주택자 연말정산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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