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기업 설비투자가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하며 1990년대말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20년만에 최장기간 마이너스를 지속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설비투자는 전월대비 1.4%, 전년동월대비 11.2% 감소했다. 건설부문 투자를 나타내는 건설기성 역시 최근 부동산 시장 한파의 영향으로 건축(-1.7%), 토목(-0.1%) 공사 실적이 모두 줄어들며 전달에 비해 1.3% 감소했다. 특히 건설수주는 건축과 토목 부문이 각각 38%, 13.1% 급락하며 전년동월대비 32.1% 추락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에 멈춰 서 있는 크레인.2018.10.2/뉴스1
skitsch@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