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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8 부동산시장 포스코건설 '동래 더샵' 계약 1일차 예비 계약자들로 북새통

파이낸셜뉴스 | 파이낸셜뉴스 | 입력2018.10.04 13:28 | 수정2018.10.04 13:28

포스코건설이 부산 동래구 첫 공급으로 주목 받은 동래 더샵이 계약 첫날부터 순항을 이어 갔다.

실제로 지난 3일(수) 정당계약을 시작한 동래 더샵 견본주택에 아침부터 계약을 진행하기 위한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예비 계약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기시간도 약 2시간이 넘을 정도였다.

업계에서는 부산 분양시장이 침제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동래 더샵이 유독 높은 인기를 보이는 이유에 대해 ‘황금입지’, ‘브랜드 파워’, ‘온천동 개발호재’ 등을 꼽았다. 역세권 입지에 동래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이라는 점에서 특히 수요자들의 마음을 계약까지 이끈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건설 동래 더샵은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단지에서 나와 육교만 건너면 명륜역까지 약 5분(네이버 지도 기준)만에 이동할 수 있다. 부동산시장에서 역세권 단지는 스테디셀러로 불리는 만큼 역세권 입지가 수요자들에게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계약 1일차부터 계약자들이 몰리면서 부산에서 ‘더샵’ 브랜드 파워가 또 한번 조명되고 있다. 부산은 ‘더샵’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해운대 엘시티 더샵, 더샵 아델리스, 더샵 센텀포레, 더샵 센텀파크 등 부산에서 공급된 더샵 아파트 대부분이 고급 아파트로 평가 받으며 랜드마크로 불리고 있다.

특히 포스코건설 ‘더샵’은 한국 품질만족지수 아파트 부문 9년 연속 1위, 한국소비자포럼 2018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아파트 부문에서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인기 브랜드 아파트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온천동의 대형 개발호재도 크게 작용했다. 온천동은 지난 3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온천동은 부산에서 선정된 7곳 중 최대규모로 개발될 예정으로 도시재생으로 과거 부산의 부촌의 명성을 다시 찾을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또한 온천동은 올해만 총 5500여 가구가 공급을 나섰거나 예정에 있으며, 국내 1군 건설사 아파트의 공급으로 향후 브랜드 아파트촌으로 주거환경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12일 진행된 1순위(당해)청약마감에 이어 정당계약 1일차부터 높은 인기를 보이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며 “최근 온천동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재건축, 재개발, 도시재생사업으로 도시변화가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인기를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동래 더샵은 지하 6층~지상 49층 3개동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74~84㎡ 603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64㎡ 92실 규모다. 지난 3일부터 아파트 계약을 시작한 동래 더샵은 오는 5일(금)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현재 잔여세대 계약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인근 (연제구 거제동 480-4)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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