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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8 부동산시장 은퇴기 맞은 베이비부머들 '영종도'에 시선 집중

영종도 스카이시티자이 단지 전경(GS건설 제공). © News1
영종도 스카이시티자이 단지 전경(GS건설 제공). © News1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산업화를 이끌어온 베이비붐 세대가 속속 은퇴자 대열에 들어서고 있다. 1955년에서 1963년까지 태어난 베이비부머들은 약 700만명으로 전 인구의 13.6%를 차지한다. 이들의 은퇴 행렬은 우리 경제 곳곳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도 은퇴를 맞은 베이비부머들의 영향이 거세다. 매일 출퇴근할 필요가 없어진 베이비부머들은 자녀교육도 끝낸 상태여서 기존에 거주하던 집에서 더 이상 살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수입도 줄어 생활비도 절약해야 하기 때문에 도심에서 살던 집을 처분해 주거비가 낮은 지역으로 옮기려는 욕구가 커지는데, 최근 서울 집값의 급등이 이러한 발걸음을 더욱 재촉하고 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은퇴를 앞둔 부부의 80%가 은퇴 후에 주거를 옮길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남편들은 비교적 전원생활이 용이한 서울근교에 살고 싶다는 비중이 46%, 서울과 신도시에 살고 싶다는 비중이 17%인 반면, 아내들은 서울과 신도시가 52%, 서울근교는 27%로 나타났다. 중소도시(시골)로 가고 싶다는 비중은 남편이 29%, 아내는 8%에 불과했다.

실제로 은퇴 후 주거를 옮길지라도 서울을 완전히 떠나 중소도시나 시골로 내려가고 싶다는 비율은 얼마 안되는 것이다. 대신 서울 근교나 신도시의 편리함을 누리면서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비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은퇴 세대의 이러한 욕구를 잘 반영할 수 있는 주거지로는 영종도가 꼽힌다. 영종도는 공항철도를 통하면 서울역에서 40분, 자동차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에서 불과 1시간도 안 걸리지만 탁 트인 바다와 산이 어우러져 전원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신도시다.

700m에 이르는 백사장으로 인기를 끄는 을왕리해수욕장, 갯벌 체험과 해변 야영을 즐길 수 있는 왕산해수욕장, 인천대교와 서해 및 섬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백운산 등 천혜의 자연을 접하게 된다.

영종도는 단순한 주거타운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아시아 최고의 공항을 갖추고 관광, 항공, 생태가 결합된 미래첨단 자족도시를 지향한다. 파라다이스시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순조롭게 개장한데 이어, 인스파이어 IR, 미단시티도 착공 및 추진을 앞두고 있어 글로벌 관광항공도시로의 비상을 거듭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의 아파트 값이 급등하자 서울 집을 팔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영종도의 신규 아파트를 구매한 뒤 남는 여유자금으로 노후생활을 안락하게 즐기려는 은퇴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스카이시티자이’는 이 같은 은퇴자들이 선호하는 최적의 아파트라 할 수 있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인천 중구 중산동에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동, 전용면적 91~112㎡, 총 1034가구로 조성된 신규 아파트단지로 영종지구에 부족한 준중대형 수요에 맞춰 전용면적 98㎡ 이하가 전체의 91%를 차지한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최근 서울 아파트값이 급등세를 보이는 것과 비교해 서울 전세가격 수준으로 명품 브랜드 ‘자이’의 아파트를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9·13대책 대출 규제 미적용 및 최장 10년간 거치가 가능해 자금이 부족한 신규 주택 구매자에게 유리한 점도 메리트다.

단지의 일부 고층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2018년 친환경건설대상과 올해의 명품하우징 대상에 걸맞게 단지 내 50% 이상을 녹지로 조성해 쾌적하고 차별화된 전원아파트 단지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구와 가깝다. 멀리 나가지 않고 쇼핑과 휴식,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어 아늑한 환경과 도시의 편리한 인프라를 원하는 베이비붐 세대에게 제격이라고 밝혔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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