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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잠실파크리오아파트는 신천동 아파트 중에서 가장 큰 대단지다. 인근 진주아파트, 미성아파트, 장미아파트 재건축 이주와 겨울 방학 학군 이동 시기가 오면 전세 시장 거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잠실파크리오 아파트는 잠실초, 잠현초, 잠실고가 단지 내에 있어 통학 안전성이 우수하다. 이 밖에 잠실중, 방이중, 신천중, 잠신고, 잠일고, 정신여고, 잠실여고, 일신여상 등 잠실 학군이 인근이다. 또한 자연친화적 주거 환경이 조성돼 단지 밖으로 올림픽공원, 생태화 공원, 광나루한강공원이 있으며 성내천이 흐른다.

이 단지는 2호선 잠실나루역과 8호선 몽촌토성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초역세권·더블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쉽다. 또한 2018년 12월에는 9호선 연장선 한성백제역이 도보권에 개통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됐다. 도로 교통은 올림픽대로와 잠실대교 진입이 용이하다.

한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파크리오 매매가는 전용면적 별로 ▲35.24㎡ 7억5000만~8억원 ▲59.64㎡ 13억3000만원 ▲84.79㎡ 15억7000만~16억원, 전세가 ▲35.24㎡ 3억5000만~3억9000만원 ▲59.64㎡ 8억1000만원 ▲121.63㎡ 10억5000만~11억원 ▲144.77㎡ 11억3000만~11억7500만원 선에 거래됐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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