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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달 30일 경기도 부천시 송내1-2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견본주택 문을 연다고 밝혔다.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는 2013년 공급한 ‘래미안 부천 중동’ 이후 5년 만에 부천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다.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는 지하4층~지상29층, 8개동, 총 83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14㎡ 49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별로는 ▲49㎡ 66가구 ▲59㎡ 257가구, ▲67㎡ 69가구 ▲84㎡ 103세대 ▲114㎡ 2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 수준으로 책정돼 있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다.

청약일정은 12월 4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 순서로 진행한다. 오는 2021년 8월 입주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 중 전용 85㎡ 이하 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뽑으며, 전용 114㎡ 는 100% 추첨제로 선정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월 13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12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실시한다.

한편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21번길 16에 위치한다.

호반건설, 2018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표창 수상

호반건설은 28일 서울특별시청(8층)에서 진행된 ‘2018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기업부문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2018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 봉사자, 기관, 기업 등의 노고를 치하해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수상자, 수상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표창 수여식, 축하 공연,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진행해 지역 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 한 점을 인정받아 유공표창을 받게 됐다.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은 지역 요양원에 손수 만든 목도리 전달, 설 명절 맞이 소외계층에게 복주머니(생필품 복주머니) 만들어 전달,

서초구내 공공장소에 비치할 수 있는 독서상자 만들기 등을 통해 나눔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 밖에도 호반건설 임직원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는 2009년부터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의미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