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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8 부동산시장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2관왕 '자이'..연말까지 분양 박차

연내 GS건설 자이 분양단지. <GS건설 제공>
연내 GS건설 자이 분양단지. <GS건설 제공>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올해 닥터아파트와 부동산114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GS건설의 자이(Xi)가 12월에만 5개 단지를 공급하며 막바지 분양 총력을 펼칠 예정이다. 12월 한 달 동안 올해 공급물량의 약 3분의 1이 집중된다.

29일 GS건설에 따르면 올해 12월 분양예정인 자이 단지는 5곳이다.

세부 단지로는 다산신도시 자연&자이(경기 남양주), 일산자이3차(경기 고양시), 비산자이아이파크(경기 안양시), 남산자이하늘채(대구광역시 중구)다.

이 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집행한 기술공모형 공공임대리츠 파주 운정3지구 A30블럭을 신동아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급한다. 이 사업의 단지명은 아직 미정이며 GS건설의 지분은 45%다.

당초 올해 분양예정이었던 위례포레자이는 내년 초로 분양이 연기될 전망이다.

자이 분양관계자는 "연내 분양 가능성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연기 된다면 내년 1월, 늦으면 2월까지 미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12월 분양예정인 자이 단지의 일반분양 가구수는 일산자이3차가 1333세대로 가장 많고 이어 비산자이아이파크가 1073세대, 남산자이하늘채 963세대, 다산신도시 자연&자이가 878세대로 4곳서 도합 4247세대가 공급된다.

이는 올해 GS건설이 이달까지 공급했던 공급실적 1만3000여가구의 약 3분의 1 수준이다. 올해 월평균 약 1200가구를 공급했던 것과 비교하면 3~4배 수준이 한 달 새 쏟아지는 것이다.

다른 대형건설사 분양일정과 비교해봐도 단지수와 물량이 많다. 12월 대우건설은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일반 974세대),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일반 749세대) 등 2곳서 1600여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달 서울에서 2개 단지 분양에 이어 내달에는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836가구를 공급한다.

GS건설은 연내 막바지 분양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GS건설은 올해 닥터아파트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같은 조사 기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부동산114의 2018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올해 수도권에서 분양한 아파트에서도 10대 건설사 중 가장 많은 7만4521명이 GS건설의 자이 브랜드에 청약을 넣기도 하며 브랜드 선호도가 커지고 있다.

우무현 GS건설 건축·주택부문 대표는 "자이가 주택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라는 자부심으로 최고의 브랜드 가치로 돌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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