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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8 부동산시장 주거공급 부족한 서울시..동작구 '동작하이팰리스' 주목

올 들어 서울시가 신규 지정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이 2곳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대규모 개발보다는 도시재생을 강조하며 뉴타운∙재개발 해제 전략을 꾸준히 펼쳐온 서울시로써는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에 반해 주민 동의 없이도 서울시장 직권으로 정비구역 해제가 가능하도록 2016년 조례를 개정한 이후 정비구역 해제 건수는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사실상 신규 주택 공급을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정비사업에 의존하고 있는 서울 지역 내 장기 주택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밖에 없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고 있다.

여기에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내년 부동산 구매가 어렵다는 의견을 발표하였다. 그 원인으로는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금리도 오르고 있다는 점을 꼽았으며 지난해부터 두드러지게 상승한 부동산 집값 중 특히 서울의 경우 계속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처럼 주거 상품의 공급 부족과 지속적인 집값 상승세로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은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준강남’이라고 불리는 서울시의 중심 동작구 역세권에 최근 입주한 아파트 시세 대비 반값으로 공급되는 ‘동작하이팰리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동작하이팰리스’는 도보로 약 5분거리내 상도역과 약 10분거리에 장승배기역이 위치하여 더블역세권은 물론 가시적인 가치상승 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지하 5층~지상 39층(예정), 4개동에 전용면적 ▲45㎡ 169세대 ▲50㎡ 29세대 ▲59㎡ 313세대 ▲84㎡ 163세대 등 총 674세대(예정)로 구성될 계획이며 법정주차대수 대비 120%인 817대가 주차 가능한 공간을 지하에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동작하이팰리스는 2018년 10월 15일 조합설립인가완료 이전 전용면적 84㎡ 타입 모집 마감된 상태이며 12월 사업승인 접수 전까지 전용면적 59㎡ 타입 일부 세대 한정으로 조합원 추가 모집 중이다. 이 외 자세한 내용은 홍보관을 방문하거나 대표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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