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여유로운 주거환경 누려요"..강남구 삼성동 '롯데캐슬프레미어'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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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9.13 대책 "도심 속 여유로운 주거환경 누려요"..강남구 삼성동 '롯데캐슬프레미어' 아파트

매일경제 | 이다연 | 입력2018.10.17 16:48 | 수정2018.10.18 09:51

강남구 삼성동 롯데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 13일 강남구 '롯데캐슬프레미어' 아파트의 전용면적 144.11㎡ 6층 매물을 보증금 9억원/월세 180만원에 중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롯데캐슬프레미어' 아파트는 2007년 3월 입주한 최고 22층, 11개동, 총 713가구 규모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삼성동 부동산 롯데공인 관계자는 "9·13 부동산 규제대책이 발표된지 한 달이 지난 요즘도 매수자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매물도 품귀해 거래가 다소 줄었다. 매매는 한산하며 전·월세 거래만 간간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세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7호선·분당선 강남구청역과 7호선 청담역 사이에 자리해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인기가 높다. 9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선정릉역도 도보권 내에 있어 풍부한 대중교통망을 자랑한다. 차량 이용 시 영동대교를 통해 강북권으로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다.

단지 녹지율이 40%에 달해, 도심 속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아파트다. 주차공간 또한 모두 지하화돼 있어 안전한 보행 동선을 확보했다. 강남 8학군에 속한 지역인만큼 명문 학교로 불리는 교육 시설이 인접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다. 삼릉초, 언주중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영동고, 경기고 등도 멀지 않다.

각종 은행을 비롯한 구청, 보건소 등 공공시설이 도보권 내에 있어 행정업무 처리가 편리하다. 스타필드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롯데면세점 등 대형 유통 시설이 차량 10분 거리에 모여 있어 쇼핑·여가 생활을 즐기기 좋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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