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삼성동 '삼성힐스테이트2단지' 아파트, 전용 40㎡ 전세 거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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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9.13 대책 강남구 삼성동 '삼성힐스테이트2단지' 아파트, 전용 40㎡ 전세 거래 완료

매일경제 | 이다연 | 입력2018.11.19 13:30 | 수정2018.11.21 14:30

강남구 삼성동 현대힐스테이트공인은 지난 1일 강남구 삼성힐스테이트2단지 아파트의 전용면적 40.59㎡ 6층 매물을 전세가 5억7000만원에 중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삼성힐스테이트2단지 아파트는 2009년 1월 입주한 최고 23층, 12개동, 총 926가구 규모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현대힐스테이트공인에 따르면 9·13 대책 이후 해당 단지의 거래는 비교적 줄었지만, 시세는 약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는 찾아보기 어렵지만, 전세 거래는 간간이 이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전용면적 84.24㎡ 매물이 전세가 9억~9억5000만원 선에 거래됐다.

9호선 삼성중앙역이 단지 정문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7호선 청담역, 7호선·분당선 강남구청역도 모두 가까워 트리플 역세권 지역으로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한다. 차량 이용 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 곳곳으로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

복합쇼핑시설이 인접한 몰세권 단지다. 롯데면세점, 스타필드코엑스몰, 현대백화점이 모두 도보권 내에 있어 쇼핑·여가 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주민센터, 우체국, 은행 등 공공시설도 인접해 행정업무 처리가 용이하다.

교육 시설로는 삼릉초, 언주중, 경기고, 서울특별시교육청 강남도서관 등이 가깝다. 인접 학교 모두 강남8학군에 속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세계문화유산인 서울선릉과정릉이 도보권 내에 있으며 봉은공원, 청담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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