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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땅값이 11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남 창원지역과 경기 하남시가 땅값 상승을 이끌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9월 전국 땅값은 전월 대비 0.09% 오르며 지난해 11월 이후 11개월 연속 상승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전국 땅값은 지난해 8월(-0.01%) 하락세로 돌아서 같은 해 9월(-0.04%)과 10월(-0.03%)까지 3개월 연속 하락한 뒤 11월(0.03%)에 상승 반전했으며 이 후 월간 변동률이 0.09∼0.11%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전국 251개 시·군·구 중 249개 지역에서 오른 가운데 경기지역은 0.13%로 전국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다. 서울과 인천은 전월 대비 각각 0.05% 올랐고 지방은 0.05∼0.22% 상승했다.

창원시 의창구와 성산구는 창원 자율통합시 출범과 KTX 2단계 개통 등에 따른 주택수요 증가로 전월에 비해 각각 0.57%, 0.51% 오르며 상승률 1·2위를 기록했다. 미사지구 보금자리주택개발과 감북동의 제4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현안사업2지구 복합쇼핑센터 개발 등 각종 개발호재가 겹쳐 있는 하남시는 0.46% 올라 그 뒤를 이었고 강원 평창군은 동계올림픽 유치와 복선전철 등 인프라 구축 등 개발 기대감으로 0.41% 상승했다.

이에 비해 인천 남구와 전북 익산시는 지난 9월 땅값이 각각 0.1% 빠져 대조를 보였다.

지난 9월 전국 토지거래량은 18만860필지,1억4671만㎡로 전달에 비해 필지 수로 7.7%,면적 기준으로는 15.1%가 각각 줄었고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필지수 기준 24.6%, 면적 기준 16.6% 늘었다. 이는 최근 5년간 동월 평균 거래량(18만8000필지)에 비해서도 3.6%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 상업지역이 41.3%, 개발제한구역 31.2%, 주거지역은 25.9% 각각 늘었다.

/jjack3@fnnews.com조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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