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제5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중 하나인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과천시가 건의한 기본합의서의 보완서를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완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는 당초대로 지구지정을 하고 보금자리주택 규모를 4800가구로 줄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주택축소로 인해 발생되는 토지는 유보지로 계획하고 향후 부동산시장, 주택공급상황 등을 고려해 과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합의해 사업을 추진하되 합의가 안되면 과천시가 직접 매입하도록 했다.
영구임대주택은 과천시의 의견을 반영해 계획하고 주택분양시기 등은 과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과천지식정보타운과 보금자리주택이 상생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추진 과정에서도 과천시와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또 다른 보금자리주택지구에 대해서도 지자체 및 지역 주민들과 긴밀히 협의 소통해 갈등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kwkim@fnnews.com 김관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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