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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 전용 21~42㎡형 596실
분양대전이 한창인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소형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일성건설이 5월 마곡지구 C1-3·6블록에서 분양하는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이다. 지하 4층~지상 14층 1개 동, 596실 규모다. 전용면적 21㎡A타입 444실, 21㎡B타입 120실, 42㎡형 32실로 이뤄진다.

마곡지구는 서울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에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366만5000㎡)다. 인근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약 6배, 판교 테크노밸리의 약 5배 규모다. 김포공항·인천국제공항이 가깝고 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가 지나가는 등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이곳에는 LG 사이언스파크(LG전자·LG이노텍 등 LG그룹 11개사)·대우조선해양·코오롱·롯데·이랜드 등 국내 대기업들이 내년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배후 임대수요가 탄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화의료원과 이화여대 의대가 2017년에 들어선다.

입주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마곡지구는 향후 상주인구 약 4만명, 유동인구 약 40만명에 이르는 대형 업무지구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들어서는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 투시도. [사진 일성건설]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은 마곡지구 내에서도 입지가 좋은 편이다. 지하철 9호선 환승역인 마곡나루역(6월 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역, 공덕역 등을 환승 없이 오갈 수 있다.

인근에 여의도공원 2배 면적의 보타닉공원이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마트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어 생활이 편리할 것 같다.

배후수요 넉넉…분양가 3.3㎡당 800만원대 중후반 예상

특화 설계가 눈길을 끈다. 업체는 내부 욕실에 빨래수거함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외부적으로는 자주식 주차장(스스로 운전해 주차하는 방식)을 적용했으며 주거와 상가의 동선 분리를 통해 입주민들의 사생활 보호를 고려했다.

외출할 때 세대 조명을 일괄 소등할 수 있는 일괄소등 스위치,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지역냉난방 시스템 등을 설치하고 공용부 일부에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홈네트워크 시스템·무인택배 시스템·주차관재 시스템도 설치한다.

냉장냉동고·드럼세탁기·2구 전기쿡탑 등을 기본으로 갖추고,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방문객 접견대기실 겸 휴게공간 등을 마련한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 수준인 3.3㎡당 평균 850만~900만원 정도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마곡지구에서 분양된 오피스텔은 3.3㎡당 800만~900만원 선이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편이 좋아 김포·인천공항 종사자와 화곡·등촌·가양동의 출퇴근 수요를 임대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며 "분양가도 저렴할 것으로 예상돼 실속 있는 투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강서구 KBS스포츠월드(등촌동 660-20)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1899-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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