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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전용 19~59㎡ 319실
지난해 위례신도시의 아파트 청약돌풍이 이젠 오피스텔로 바통을 넘겨주고 있다. 위례신도시 오피스텔 분양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엔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지난해 12월 분양된 한화건설의 위례 오벨리스크는 최고 296.1대 1, 평균 57.3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완판’됐다.

현대산업개발이 위례신도시 일상3 ①-1블록에서 319실의 오피스텔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7층~지상 13층 전용면적 19~59㎡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 19㎡ 80실, 22㎡ 54실, 25㎡ 54실, 28㎡ 18실, 30㎡ 18실, 31㎡ 18실, 39㎡ 20실, 47㎡ 33실, 54㎡ 22실, 59㎡ 2실이다.

한화건설의 오벨리스크가 3~4인 가구를 겨냥한 아파트 대체상품인 데 비해 우남역 아이파크는 주로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투시도.


젊은층을 주요 수요층으로 겨냥해 1~2인 가구에 특화시킨 실속형 설계를 적용했다. 보통 오피스텔은 원룸으로 구성되는 게 일반적인데 이 단지는 원룸 외에도 투룸·쓰리룸으로 평면을 구성해 사무공간은 물론 주거공간으로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188실의 원룸은 주방 테이블을 벽에 넣고 뺄 수 있는 등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가로폭을 최소 3.9m 이상으로 설계해 붙박이장이나 침대까지도 여유 있게 배치할 수 있다.

74실이 공급되는 투룸은 침실 옆에 드레스룸·파우더룸까지 제공해 신혼부부 등 2인 가구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원·투·쓰리룸 갖추고 수납공간 넓어

57실의 쓰리룸은 소형 아파트 못지 않은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알파공간이 제공돼 서재나 드레스룸으로 꾸밀 수 있고 현관 대형 수납장 및 안방 붙박이장 설치로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전용 54㎡형 오피스텔 거실.


편리한 부대시설을 갖춘다. 지하 1층~지상 3층은 상업시설(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애비뉴)로 만들어져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편의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 7층~지하 2층은 모두 주차장으로 조성돼 호실별 1대 이상의 주차가 가능하다. 자전거 도로가 풍부하게 갖춰질 위례신도시의 특성을 살려 자전거 주차 공간도 별도로 조성된다.

대중교통이 편리하다는 점도 이 단지의 매력이다. 기존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에 신설되는 우남역 역세권이다. 우남역은 2017년 개통 예정으로 입주 무렵부터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우남역을 이용하면 수서는 10분 이내, 잠실은 15분 이내에 각각 도달할 수 있어 강남·잠실 일대로 출퇴근하기 편리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83만원이다. 오벨리스크(3.3㎡당 평균 900만원)보다 조금 저렴하다. 우남역 아이파크의 실별 분양가는 크기에 따라 1억3000만~3억5000만원이다. 전용 19㎡ 1억3000만원대, 25㎡ 1억7000만원선, 39㎡ 2억5000만~2억7000만원 정도다.

중도금(분양가의 60%)에 대해 전액 무이자 대출이 지원된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하철 역세권이어서 강남 방면 출퇴근이 편리해 직장인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여 임대수익성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는 2월 2, 3일 청약신청을 받고, 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5~6일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7월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분양 문의 02-408-6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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