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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전용 74~84㎡형 761가구
경기도 북부권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개발되는 양주신도시에 첫 'e편한세상' 아파트가 나온다. 대림산업이 다음달 A-11(2)블록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가 그것이다. 지하 1층~지상 25층 8개 동, 761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전용면적 74~84㎡형)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양주신도시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대 1100만여 ㎡ 부지에 조성되는 신도시로, 판교신도시의 1.2배, 위례신도시의 1.7배 규모다. 수도권 2기 신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북부지역에 자리잡았다. 이곳엔 아파트 5만8000여 가구, 인구 16만여 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양주신도시 일대는 지난해 말 개통한 3번 국도 대체우회도로(의정부~동두천)를 시작으로 서울~포천간 고속도로(2017년 완공 예정),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020년 완공 예정), 양주신도시~서울 노원역 간 무정차 BRT(2020년 개통 예정) 등 교통 호재가 많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는 시범단지 안에 자리 잡고 있다. 단지 동쪽에 중심상업·복합시설이 들어서고 단지 옆에는 옥정중학교가 있다. 근린공원과 대규모 호수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여건도 괜찮다. 3번 국도 대체우회도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나들목(IC)까지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서울~포천간 고속도로가 2017년 뚫리면 서울 도심까지 30분 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 경기도 양주신도시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투시도.


3.3㎡당 평균 800만원대 초반 예상

대림산업은 특허 출원 중인 층간소음 차단기술과 단열기술을 단지에 적용한다. 거실과 주방의 바닥 차음재를 일반적인 바닥차음재(30㎜)보다 두 배 두꺼운 60㎜ 두께로 설치한다.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도입해 결로(이슬 맺힘)와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주차장 일부는 기존 아파트(2.3m)보다 폭(2.4m)이 넓다.

단지 중앙에 실개천·어린이놀이터 등으로 이뤄진 공원이 조성된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GX룸·주민회의실·라운지카페 같은 커뮤니티시설도 넣는다.

분양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업계는 3.3㎡당 평균 800만원대 초반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전용면적 84㎡형이 2억7000만~2억8000만원대다. 지난해 10월 인근에서 분양된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2차분 분양가는 3.3㎡당 842만원 선이었다. 대림산업 정상령 분양소장은 "공공택지 내 단지여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분양에 앞서 양주시 광사동 651-6번지와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의정부역사 홍보관을 마련해 현장투어, 1대 1 분양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는 2017년 하반기 예정이다. 분양 문의 031-840-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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