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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 363가구
세종시에 주거환경이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가 들어선다. 신동아건설이 3-1생활권 M3블록에 짓는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 아파트가 그 주인공이다. 3-1생활권에서 처음으로 나오는 단지로, 대전 유성에서 반석동을 지나 세종시로 들어서는 초입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20㎡형 363가구 규모다. 주택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가 전체의 62%를 차지한다. 공공기관이 몰려 있는 중앙행정타운 뿐 아니라 세종시청·교육청 등이 들어서는 세종행정타운과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교 예정 부지가 있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라인이 인접해 있어 세종과 대전을 오가기 편리하다.

단지 삼면이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변에 녹지가 넉넉하다. 금강수변공원과 국립수목원, 산책로인 '누리길'이 가깝다. 일부 가구에선 공원과 금강을 내려다볼 수 있다. 코스트코 같은 대형마트도 인근에 있다.

▲ 세종시 3-1생활권에 들어서는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투시도.


전용 84㎡형이 2억9000만원대

업체는 동간 거리(46~88m)를 넓게 배치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조경도 눈에 띈다. 조경시설은 정적 공간인 '힐링 프라자'와 동적인 공간인 '동적마당'으로 나뉜다. 힐링 프라자엔 잔디마당과 수변데크, 소나무숲길 등을, 동적마당에는 어린이놀이터와 녹지공간을 각각 조성한다. 단지 출입구엔 고송을 심을 예정이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의 4베이(방 셋과 거실을 전면에 배치)로 설계된다. 112~120㎡형 9가구는 복층 구조의 테라스형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가구 내부엔 알파룸과 드레스룸, 현관 수납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들어간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신기술도 도입한다. 태양광 시스템과 LED 조명 시스템을 접목시키고, 지하주차장 채광을 위해 단지 내 5곳에 광덕트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단지 안에 맘스존·동호회 시설·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독서실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0만원 선이다. 전용 84㎡형이 기준층 기준으로 2억9000만원 정도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인근 2-1생활권에서 나온 아파트보다 3.3㎡당 20만원 이상 싸고 3-2생활권과는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업체는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1577-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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