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맞은 봄분양..3월 4.7만가구 분양 봇물

엄성원 기자 2017. 2. 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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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달간 4만7000여 가구가 공급되며 본격적인 봄 분양시즌이 시작된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 분양 예정 아파트는 4만7133가구에 달한다.

인천에서는 중구 중산동 'e편한세상영종하늘도시2차'(1520가구), 남동구 논현동 '인천논현푸르지오'(754가구) 등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부산에서는 북구 만덕동 'e편한세상만덕5구역'(2120가구), 부산진구 초읍동 '부산연지꿈에그린'(1113가구) 등이 분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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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3월 한달간 4만7000여 가구가 공급되며 본격적인 봄 분양시즌이 시작된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 분양 예정 아파트는 4만7133가구에 달한다. 이는 이달 8927가구에 비해 428% 불어난 공급 규모다.

중도금 대출 규제 강화와 11.3 부동산 대책 이후 급감한 청약 수요 탓에 1~2월 미뤄진 분양 일정이 전통적인 봄 분양 성수기인 3월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달 수도권에서는 △경기 1만4575가구 △서울 3838가구 △인천 2540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경기에서는 안산시 선부동 ‘안산라프리모'(2017가구), 양주시 옥정동 ‘e편한세상양주신도시3차'(1566가구), 남양주시 지금동 '다산신도시신안인스빌'(1282가구), 평택시 고덕면 ‘고덕국제신도시제일풍경채센트럴'(1022가구) 등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대거 예정돼 있다.

서울에서는 강북지역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줄을 잇는다. 중랑구 면목동 ‘면목3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1505가구),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SK뷰아이파크'(1305가구), 강북구 미아동 ‘꿈의숲효성해링턴플레이스'(1028가구) 등이 대기 중이다.

인천에서는 중구 중산동 'e편한세상영종하늘도시2차'(1520가구), 남동구 논현동 '인천논현푸르지오'(754가구) 등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지방 분양 물량은 △부산 4696가구 △경남 4186가구 △충북 3953가구 △광주 2422가구 △강원 2322가구 △충남 2256가구 △경북 2159가구 △대전 1752가구 △전북 1267가구 △전남 623가구 △울산 544가구 순이다.

부산에서는 북구 만덕동 ‘e편한세상만덕5구역'(2120가구), 부산진구 초읍동 ‘부산연지꿈에그린'(1113가구) 등이 분양에 나선다.

이밖에 경남 창원시 석전동 ‘메트로시티석전효성해링턴플레이스'(1763가구), 충북 청주시 옥산면 ‘청주흥덕파크자이'(2529가구)’ 등도 분양 대기 중이다.

엄성원 기자 airmast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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