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소속 가수·연습생 위해 70억 공동 주택 매입 '부동산 재벌 1위'

입력 2017. 3. 21. 06:53 수정 2017. 3. 2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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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전문가도 인정하는 부동산 재테크의 신' 명단 1위에 등극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 공개 2017'에서는 전문가도 인정한 연예계 부동산 부자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부동산 전문가 4인의 만장일치로 100점을 받아 부동산 재벌 명단 1위에 등극했다.

현재 양현석은 12억 원대의 60평 서대문 주택을 소유 중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며 녹음실, 연습실, 피트니스 등 최고급 시설을 갖춘 YG 사옥을 단독 자산으로 소유하고 있다.

양현석이 2007년 매입한 YG 사옥은 현 시세 90~100억 원대를 호가할 것으로 추정됐고, 지하 5층, 지상 9층으로 확장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특히 전문가는 "양현석은 소속 가수들과 연습생들의 숙소를 위해 합정동 공동 주택들을 70억 원 대로 매입하는가 하면 사옥 인근 부동산까지 160억 원에 매입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마포구 서교동 건물을 매입해 음식점을 운영 중이며 땅을 보는 안목을 기르기 위해 8년 동안 부동산을 방문한 결과 부동산 재테크 부자 1위에 올랐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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