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6월 거래량 '역대 최대'..노원·강남 급증

박수진 기자 2017. 6. 2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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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역대 6월 아파트 거래량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집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25일 기준 1만 589건 일 평균 423.6건으로, 6월 거래량으로는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6월 일 평균 거래량 383건보다 40건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추세대로면 이번 달 총거래량은 1만 2천 건을 넘어서며 2007년 실거래가 조사 이후 6월 거래량으로 최대 건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로는 재건축과 소형아파트가 밀집한 노원구가 1천102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남구와 서초구도 각각 757건, 532건으로 작년 대비 일 평균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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