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LH가 짓는 아파트엔 모두 LED조명

최대열 입력 2017. 6. 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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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부터 짓는 아파트에 LED조명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LED조명을 적용함에 따라 전용면적 84㎡형 기준 전력소요량이 3분의 1 가량 줄어든다.

형광등조명 전략소요량이 시간당 940W 정도인데 LED조명은 302W다.

하루 3시간 정도 썼을 경우 월별 가구당 소비전력은 57㎾가 줄어 전기료는 최대 1만2000원 가량 아낄 수 있을 것으로 LH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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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부터 짓는 아파트에 LED조명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LED조명을 적용함에 따라 전용면적 84㎡형 기준 전력소요량이 3분의 1 가량 줄어든다. 형광등조명 전략소요량이 시간당 940W 정도인데 LED조명은 302W다. 하루 3시간 정도 썼을 경우 월별 가구당 소비전력은 57㎾가 줄어 전기료는 최대 1만2000원 가량 아낄 수 있을 것으로 LH는 내다봤다.

올 하반기에는 스마트폰이나 사물인터넷과 연동해 외부환경, 집안분위기, 사용자 감정상태에 따라 색온도나 밝기를 변화시키는 LED조명을 활용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휘만 LH 주택시설처장은 "새 정부 에너지 정책에 따른 이번 대응이 민간까지 확대돼 LED조명 보급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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